경동맥 초음파

경동맥 초음파 검사란?

심장과 뇌를 이어주는 중요혈관인 경동맥을 초음파를 통해 검사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혈관벽의 평균적인 두께 및 내부의 동맥경화반의 형성 유무를 비교적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경동맥의 내막, 중막이 두꺼워진 정도는 혈관의 건강을 반영하며, 심뇌혈관질환의 발병 위험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가 됩니다. 또한 경동맥이 심하게 두꺼워져 있는 경우에는 피가 흐르는 통로가 좁아져 뇌혈류의 공급저하를 유발할 수 있어 시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심장에서 시작되는 혈관은 뇌로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뇌혈관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이 때 목에 위치한 경동맥은 심장과 뇌를 이어주는 중요 혈관입니다.

보통의 중요하고 큰 혈관들은 신체 바깥쪽으로는 들어나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목의 양측에 위치하고 있는 경동맥은 우리 몸에서 겉으로 노출된 비교적 큰 혈관에 속합니다. 따라서 이 혈관을 검사함으로써 혈관의 건강상태와 심뇌혈관질환(심장과 뇌를 이어주는 혈관에 생기는 질환)의 발병 위험 정도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경동맥 초음파검사가 필요한 경우

  • 01

    고혈압 질환으로 약물치료를 하고 있는 경우

  • 02

    고지혈증으로 약물치료를 하고 있는 경우

  • 03

    당뇨병으로 약물치료를 하고 있는 경우

  • 04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심뇌혈관 질환이 진단된 경우

  • 05

    건강검진으로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도 평가를 위한 경우

  • 06

    심한 어지러움 등 뇌혈류 공급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경동맥 초음파 정상
  • 총경동맥

  • 총경동맥 횡단면

  • 외경동맥

  • 총경동맥 칼라도플러

  • 내경동맥 속도

  • 내막중막두께 측정

경동맥 초음파 이상
  • 좌측 총경동맥경화

  • 좌측 총경동맥경화

  • 내경동맥 플라크 횡단면

  • 내경동맥 플라크 횡단면

  • 내경동맥 플라크

  • 우측 내경동맥 플라크


경동맥 초음파 검사방법

  • 바로 누운 상태에서 목을 약간 좌측 혹은 우측으로 하고 검사를 시행합니다.
  • 총경동맥의 전체를 관찰하고 이후 갈라지는 내경동맥과 외경동맥의 혈류속도, 동맥경화반의 유무, 혈관벽의 두께를 평가합니다.
  • 혈관이 좁아져 있는 경우에는 정상혈관과 비교하여 어느 정도의 폐색이 진행했는지를 평가합니다.
  • 평균적으로 검사 소요 시간은 10분 정도 이며, 검사 시 통증은 전혀 없습니다.
  • 별도의 금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