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클리닉

갑상선 질환이란?

갑상선은 목의 중앙 하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날개를 펼친 나비 모양의 장기입니다.

크기는 20g정도로 매우 작지만, 갑상선에서 생성되어 전신에 작용하는 갑상선 호르몬은 신체의 대사 속도를 조절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기관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의 과다 혹은 부족은 다양한 증상으로 발현 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으로는 갑상선 호르몬의 과잉으로 나타나는 1)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져서 나타나는 2)갑상선 기능 저하증, 자가면역 혹은 감염에 의한 염증으로 나타나는 3)갑상선염, 형태의 이상으로 결절이 생겨 나타나는 4)갑상선 결절 혹은 갑상선암 이 대표적인 병입니다.


서울온의원 갑상선 클리닉 특장점

  • 진찰 및 병력 청취 후 갑상선 질환이 의심이 되는 경우 혈액검사 및 초음파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한초음파의학회, 대한임상초음파의학회(KACU)의 갑상선 초음파 인증의에 의한 갑상선 초음파검사가 이루어지고, 결과 설명을 당일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대학병원 급의 최신 초음파 의료기기를 통하여 정확한 진단 및 추적관찰이 가능합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갑상선 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 땀이 심하게 나고 더위를 참을 수 없는 경우
  • 식욕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줄어드는 경우
  • 변을 자주보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있고, 손떨림이 있는 경우
  • 안구가 돌출되고 눈이 건조한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갑상선 기능 저하증
  • 피로감과 무기력함이 심하며, 몸이 자주 붓는 경우
  • 식욕이 떨어지는데 반해 체중이 늘어나는 경우
  • 변비가 발생하며, 추위를 참을 수 없고, 월경이 불규칙해지는 경우
  • 피부가 건조하고 머리카락이 자주 빠지며, 사지가 저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갑상선 결절 과 갑상선암
  • 대부분의 갑상선 암 및 결절은 특별한 증상이 없으며, 초음파 건강검진을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 가장 많습니다. 목 하단부위의 만져지는 결절, 목의 하단부위가 크게 부풀어져 있는 모양, 쉰 목소리, 목 주변부위의 콩알처럼 만져지는 림프절 비대 등의 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 진단방법

  • 갑상선질환은 두 가지 검사방법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 두 가지 검사 모두 별다른 준비사항이나 금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내원하시어 진료상담 받으신 후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 갑상선 초음파
    형태학적 이상을 진단하는 가장 중요한 검사는 갑상선 초음파 입니다. 갑상선은 CT, MRI보다 초음파를 통해 좀 더 세밀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장기입니다. 목의 표면부위에 얕게 위치하기 때문에 초음파를 통해서 갑상선의 크기, 내부 균질 정도, 혈류의 증가, 결절의 크기 및 모양의 특징 등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서울온의원에서는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대학병원 급 최신 장비를 통해 금식 여부와 상관없이 당일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혈액검사
    갑상선 호르몬의 과다 혹은 부족 상태, 갑상선염의 원인, 약물치료에 대한 반응 정도를 평가 하기 위해 갑상선 호르몬 및 자가항체와 기타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1일 후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 치료방법

갑상선 기능 항진증 (그레이브스병)

그레이브스병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약물치료, 방사성동위원소 치료, 수술적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에는 항 갑상선제를 이용한 약물치료를 12개월에서 24개월 정도 지속합니다. 약물치료를 해도 자주 재발하는 경우, 약물 용량 조절이 어려운 경우, 약물 부작용으로 치료를 지속하기 힘든 경우 등에서는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 혹은 수술적 치료 방법을 고려하게 됩니다.

갑상선 저하증

갑상선 호르몬 제제를 복용하면 대부분의 증상이 호전 됩니다. 환자에 따라 필요호르몬 용량이 다르기 때문에 적정 용량을 찾고 지속적인 약물치료를 하게 됩니다.

갑상선암 및 결절

초음파검사 결과 결절의 크기, 모양, 동반된 이상림프절 유무, 초음파 영상의 특징에 따라 조직검사 혹은 초음파를 통한 추적 관찰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조직검사 결과 갑상선 암으로 진단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 수술 후 방사선 요오드 치료 등이 필요 할 수 있습니다.